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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홍의 골프강좌

제목 [전재홍의 골프강좌] 클럽 헤드의 무게 중심
작성자 MFS골프 등록일 2019-08-29 조회수 483
클럽 헤드의 무게 중심

  우리는 흔히 같은 회사에서 제작된 같은 모델의 같은 로프트 각도를 
가진 클럽을 가지고  동일한 골퍼가 스윙을 하더라도, 
탄도가 다르게 나오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즉 낮은 로프트 각도를 사용하더라도 높은 탄도가 나오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높은 로프트 각도를 사용하더라도 공이 저공비행을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는 볼의 탄도각도가 헤드의 로프트 각도뿐만 아니라 
헤드의 무게중심(Center of Gravity)등 다른 요인에도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탄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골퍼 개개인의 스윙 특징이다. 
즉 스윙이 임펙트시 다운 스윙을 하면서 맞으면 아무리 로프트 각도가 
높아도 탄도는 낮을 수밖에 없다. 

반대로 어퍼블로로 공이 맞으면 낮은 로프트 각도의 헤드를 
사용하여도 탄도가 높다. 

다음으로 탄도는 클럽에 따라 영향을 받는데, 이는 크게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로프트 각도의 크기 여부이며, 또 하나는 위에서 
언급한 헤드의 무게중심(CG)이며, 나머지 하나는 
샤프트의 킷 포인트(Kick Point)와 강도(Flex)이다.

이 중 클럽 헤드의 디자인과 무게 분포에 의해 결정되는 헤드의 무게중심은, 
임팩트시의 탄도(Trajectory), 거리(Distance), 타감(Feeling)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클럽 헤드의 무게 중심이 높은 경우에는 첫째 클럽의 길이가 
긴 클럽일수록 볼을 띄우기가 어려우며, 
둘째 비행 탄도가 낮아 상대적으로 런이 많고, 
셋째 런이 많아 거리가 증가할 수는 있으나 정확한 비거리를 산출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넷째 상대적으로 스윙 스피드가 느린 사람에게는 거리 손실을 가져올 수 있으며, 
다섯째 타구감이 떨어지며, 여섯째 상대적으로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 

반대로 헤드의 무게중심이 낮은 경우에는 첫째 볼의 역회전량(백스핀)이 
증가되며 볼의 탄도를 쉽게 높일 수 있으며, 
둘째 상대적으로 런이 적고, 셋째 탄도가 지나치게 높으면 거리 손실을 가져오게 되며, 
넷째 타구감이 상대적으로 좋으며, 다섯째 바람을 적게 받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헤드는 수많은 디자인 변화를 통하여 진화되어 왔는데, 
헤드 사이즈를 증가 시킨다거나, 헤드의 소재를 바꾸는 노력이 계속되었다. 

최근에 출시된 클리브랜드의 하이보어 모델이나 나이키의 SQ 모델, 
그리고 사각드라이버는 결국 헤드의 관성을 높여 방향성을 극대화 시켜주며, 
헤드의 무게중심을 하단에 두어(저중심 설계) 보다 쉽게 
볼을 탄도를 높이겠다는 것이 설계자의 의도이다.


<MFS 골프 헤드 제작 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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