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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홍의 골프강좌

제목 [전재홍의 골프강좌] WOOD 헤드의 재질 (2)
작성자 MFS골프 등록일 2019-06-18 조회수 785

WOOD 헤드의 소재(2)

 

 

 

티타늄 소재 이외에도 지금은 그 열기가 반감 되었지만 한때 새로운 신소재 

(엄밀히 말한다면 신 소재라기 보다 기존의 재질을 골프에 적용한 케이스

로서 머레이징(Maraging)을 들 수 있다.


 

흔히 비행기의 이착륙시에 사용되는 랜딩 기어에 들어가는 특수 소재로 알려 진 

머레이징(Maraging)경도는 HRC 스케일로 52-55정도이고 

일반 스테인레스 (HRC 23-26) 보다 두배 정도 더 단단하며 

티타늄 (HRC 28-41) 보다 약 85% 정도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머레이징 강철이란 어떤 특정의 강철을 일컫는 단어가 아니라 혼합한 합금과 

그에 따른 처리과정에서 부쳐진 이름이다. 고강도 강철을 만들기 위해서 

높은 니켈의 함유가 필수적이나 니켈의 특성은 철의 

강도는 높지만 경화 과정이 느리다.  

 

따라서 이와 같은 강철은 열처리를 위해 탄소에 의존하게 된다

머레이징은 탄소가 없는 쇠로서 18%의 니켈과 코발트

티타늄등의 합금으로 이루어져 열처리에 따라 인장강도가 2,000 mega pascals 

(21,000 kg/cm2)에 이른다따라서 머레이징(Maraging)이란 

어떤 특수 소재라기 보단 철의 처리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골프공이 페이스에 맞고 난 후의 속도는 일반 클럽보다 3-5%더 빠르다고 

이야기하지만 일반 티타늄 페이스의 두께가 2.5 ~ 3mm 인데 

반해 머레이징은 1.65 ~ 2.2mm 정도로 얇아 주변 무게 분배에 용이하다고 

그 우위성을 강조한다


하지만 본 재질은 무게 비중이 무겁고, 제작상의 어려움과 고급 머레이징의 

소재가 고가 등의 이유 및 타감의 감소 등으로 우드는 물론 아이언에서 

조차 현재는 잘 적용을 하지 않는 소재이며 일부 제품에서 머레이징이란

소재 표기를 찾아 볼 수 있는데 사실 일반 스테인레스와 

잘 구별이 되지 않는 관계로 그 진위 여부를 식별 하기는 쉽지 않다.

 

 

위의 언급 된 소재 외에도 여러 소재가 우드 소재로 채택되어 적용 되지만
이런 모든 재질은 과학적인 특성이 수치로 보여줄 때 차이를 볼 수는 있으나 
실질적으로 골프 헤드의 적용 시 반발력의 차이는 
아주 미세하다고 할 수 있다.

즉 헤드 재질에 따른 COR계수는 분명 차이가 있으나 이는 
단순 수치상의 비교이고 또한 실지 클럽을 제작 시 반발계수에 의한 
거리증가는 아주 미세하며 이보다는 헤드의 디자인과 샤프트의 구성 등 
종합적인 클럽구성이 보다 많은 비거리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견해 이다

따라서 일반 골퍼들은 헤드 재질 보다는 헤드의 디자인과 
자신의 스윙 및 볼의 구질 등을 고려 전문가와 
상담을 통한 헤드 선택이 중요하다 하겠다.

(머레이징기법으로 제작된 하이브리드 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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