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 대표 샤프트 브랜드 MFS골프가 스틸 샤프트의 견고함, 카본샤프트의 탄성을 모두 합친 ‘올 뉴 매트릭스 오직 프로그램' 샤프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미향, 전인지, 안시현 등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선수들이 현재도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골프의 미래 임성재가 국가대표 및 2부투어 시절까지 사용했던 매트릭스 오직 프로그램의 후속 버전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MFS골프 매트릭스 샤프트만이 가지고 있는 HD공법(16각구조)을 적용했다. HD공법, 즉 16각구조는 다운스윙 초기에 힘이 집중되는 버트 부분을 무게 증가없이 강화시켜준다. 그리고 기존의 원형 샤프트보다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전달시켜준다.

올 뉴 매트릭스 오직 프로그램은 고탄성 카본섬유를 사용해 스윙 시 물리적 힘에 대한 굽힘 강성을 최적화했다. 일반적으로 그라파이트 샤프트에서 임팩트 시 발생되는 뒤틀림을 잡아줘 스틸 샤프트의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스틸 샤프트를 능가하는 강력한 토크는 볼의 방향성과 직진성을 만들어준다. 특히 110g대의 그라파이트 샤프트 중에서는 유일하게 카본 재료를 100% 사용해 그라파이트 고유의 탄성을 느낄 수 있다.

매트릭스 샤프트의 가장 큰 특징은 팁 부분이 강하다는 데 있다. 올 뉴 매트릭스 오직 프로그램 역시 스틸 샤프트와 견주어도 밀리지않는 팁을 가지고 있다. 또한 스틸 샤프트보다 충격 흡수력이 뛰어나 몸의 부담을 줄이고, 엘보우 현상을 방지해주며, 타격감을 향상시켜준다. MFS골프의 ‘올 뉴 매트릭스 오직 프로그램'은 전국 MFS골프 매장과 대리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